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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읽기 쉽고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앙 서적을 찾았다. 크리스토퍼 허드슨은 바로 이 책에서 그 신학적 요구를 멋지게 충족시켰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책은, 오늘날 문학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독서 경험을 우리에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이 중요한데, 허드슨은 흔한 것부터 흔하지 않은 것까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100가지를 선정해 독자들에게 묵상의 기쁨을 선사한다. 각 묵상에는 이름과 뜻, 해당 이름이 사용된 성경 구절이 주어진다. 그 뒤에는 현대적 이야기와 성경 구절의 풍부한 개요를 엮어 독자에게 그 이름을 소개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성찰 질문과 고백의 기도, 개인의 성장과 풍요로움을 위해 더 깊은 묵상을 돕는 성경 구절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접근성, 관련성, 가독성을 모두 갖추었다. 그래서 매일의 묵상에서 더 깊은 탐구를 원하며, 성장하는 신자들의 요구를 채워 준다. 더욱이 헬라어, 히브리어, 아람어의 다양한 신성한 이름들을 각각 스트롱넘버 체계에 맞추어 색인화해서 목회자와 교수,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인기 있는 신학적 보물 창고가 될 것이다.
- 프레디 카르도자 (철학 박사, 탈봇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학과장, 기독교교육교수협회 사무총장)
누군가를 알면, 그 사람의 이름을 알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중요해지고, 당신도 그 사람에게 중요해진다. 이처럼 이름으로 누군가를 부르는 경험은 아주 친밀하고 개인적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의 친밀함과 예배로 이끈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존 타운젠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리더십 전문가, 심리학자, 신학자 )
30년 전쯤 에이미 그랜트가 부른 ‘엘 샤다이’라는 노래를 듣고, 나는 이 책을 기다렸다. 그 노래는 내게 하나님의 이름이 가진 능력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엘 샤다이, 엘 엘욘, 아도나이. 마이클 카드가 쓴 가사는 구약의 약속을 신약의 성취와 아름답게 연결한다. 이 책은 성경 곳곳에 나타난 하나님의 여러 이름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그 노래만큼이나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다. 한나절에 읽든 100일 동안 천천히 읽든, 당신은 하나님이 강한 망대, 반석, 토기장이, 소멸하는 불, 내 머리를 드시는 이,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거나 새롭게 배우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는 독자 친화적인 내용에 더해, 깔끔한 색인이 들어 있다. 나는 이 책은 절대 남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가까운 책장에 두고 항상 읽을 것이다.
- 제이 페이라이트너 (베스트셀러 『What if God Wrote Your Bucket List?』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