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적 성장에 관한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서 견고히 서기의 문제는 현재를 위해서든 미래의 삶을 위해서든 우리가 직면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일깨운다. 오랫동안 신학 교육자로 일했던 저자는 어떤 방식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야 하는지 성경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의 심으심, 뿌리 내리기, 자라기, 성숙, 열매 맺기’라는 다섯 가지 성경적 단계를 통해 성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을 상세히 다루면서, ‘주 예수님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야 할 우리의 참 소명’을 일깨워 준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는 글_ 그리스도인의 성장이 왜 중요한가?
01. 하나님의 심으심_ 영적 생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적절한 장소에 심기
태초에 시작하다 | 창조 표지 2 | 두 번째 기회 하나님 | 포도나무와 감람나무 | 구별에 강조점을 두다 |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의 새 백성 |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을 심기 | 시작에서 말씀과 영이 하는 역할 | 삶에서 죽음인가, 죽음에서 삶인가?
02. 뿌리 내리기_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리기
그리스도와 하나 됨 | 뿌리 내리기 | 상습 용의자 | 기독교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 성경의 가르침은 실제적이다 | 성경의 가르침과 신학 | 요한복음 3장 16절의 예 | 성경의 가르침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한 가르침이다 | 뿌리 내리기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 관한 일이다 | 결론
03. 자라기_ 그리스도 안에서 견실하게 자라기
점진적 발육 | 바울이 디모데를 지도하다 | 성경이 우리를 지도하다 | 큰 그림과 그 그림을 이루는 부분들 | 큰 그림 이해하기 | 하나님의 생각을 좇아 생각하기 | 한계를 인식하기 | 왜와 어떻게가 아니라 사실 자체 | 역설과 함께 살기 | 눈에 보이는 것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기 | 결론
04. 성숙_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성숙하고 생명력을 얻기
성숙에 기여하는 자질들 | 율법이 아니라 은혜 | 1. 생각이 중요하다 | 2. 생각을 새롭게 하기 | 3. 그리스도와 같은 생각 | 4. 죄에 맞서 계속 싸우기 | 결론
05. 열매 맺기_ 그리스도에게로 자란 결과인 열매 맺기
신자의 체험 | 왕이 추수하실 때가 분명히 온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매 | 소망 가운데 삶으로써 열매 맺기 | 위에서 아래로의 관점 | 결론
맺는 글_ 격려에 담긴 교훈
부록
책속으로
신약성경을 겉핥기식으로만 읽어 보더라도 성장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상징과도 같은 비유 중에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있는데, 씨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관한 이 비유가 성장 개념의 기조를 설정한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영적 현실 및 그 현실이 세상으로 들어오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다. 씨앗 하나가 땅에 ... 더보기 그리스도의 가르침 혹은 교리, 구속하시는 분으로서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의 의미에 담긴 교훈은 믿음에 뿌리 내리고 그 결과로 안정성을 얻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하다. 건전한 성경적 가르침은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 내리도록 하려고 성령님이 쓰시는 수단이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이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고 이 가르침을 즐거워하며 그분 안에 견고히 뿌리 내리라고 부름 받았다. _ 02. 뿌리 내리기 접기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겠다고 믿음으로 언약을 맺는 것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예수님의 프로그램에 헌신하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의롭다 여기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써 우리를 성화시키신다. 성숙에 이르는 성화 과정은 성령... 더보기 ‘나는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나는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와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는가?’와 똑같은 질문이다. 내 성향은 사랑·희락·화평·오래 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를 입증하는가? 또한 이는 ‘나는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가?’와 똑같은 질문이기도 하다. 이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다. 이는 우리의 작고 보잘것없는 삶에 빛을 비추어 준다. 물론 이런 질문에 정직하게 긍정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만큼, 이 질문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 이 문제에는 두 가지 해답이 있다. 첫째는, 우리의 모든 의지를 다해 주 예수님에게 더 가까이 가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 대다수의 경우가 그렇듯, 예수님에게 더 가까이 가는 게 어렵다면 주님 앞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_ 05. 열매 맺기
출판사리뷰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기를 추구하는 것은
모든 기독교 신자의 ‘소명’이다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아이들이 성장하지 않으면 비극 아닌가? 상당 기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영적 성장에 무관심하거나 성장의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이에 비교할 만한 비극이다. 별 변화의 징후 없이 매주 설교 듣는 횟수만 채우며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변화하는 모습이 없으면 결국 믿음의 실체에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영적 성장에 관한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서 견고히 서기의 문제는 현재를 위해서든 미래의 삶을 위해서든 우리가 직면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일깨운다. 오랫동안 신학 교육자로 일했던 저자는 어떤 방식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야 하는지 성경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의 심으심, 뿌리 내리기, 자라기, 성숙, 열매 맺기’라는 다섯 가지 성경적 단계를 통해 성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을 상세히 다루면서, ‘주 예수님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야 할 우리의 참 소명’을 일깨워 준다.
이 책 곳곳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영적 성장의 본질적 요소는 ‘은혜와 지식’이지, 감정이나 자아상 혹은 사역이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한다. 영적 정체에 빠진 사람,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 가는 일에 전념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추천 독자]
- 제자리걸음의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 가며 열매 맺는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
- 어떻게 영적으로 성장하는지 성경적 체계를 가지고 배우며 자기 신앙을 점검하고 싶은 성도
- 다른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교역자 혹은 성도